이 곳 농소몽돌해수욕장은
부대시설을 고루 고루 갖추고 있어
여름철에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.

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이
엄청 많이 몰리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
여유롭게 가족 물놀이와 수상 레저 스포츠를 하면서
힐링타임을 보낼 수 있어요
 
간단한 물놀이를 마치고
본격적으로 시원한 바다와
스릴넘치는 경험을 위해
수상 레저 스포츠에 도전해보았어요.

메트로펜션을 나와서 해변가 바로 앞에는
리우수상레저가 있는데
이 곳에서는 펜션이용고객을 대상으로
20%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를
즐기실 수가 있습니다.

바나나보트, 땅콩보트,
밴드웨건 그리고 플라이피쉬까지
없는게 없었어요.
Big3, Big4을 이용하시면
좀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해요.
 
물을 무서워하는 쑥빠빠는
사진기사를 자청해서
뒤로 슬그머니 빠졌었네요. ㅋ

어떤것을 타볼까 고민하다가
아이들도 함께 탈 수 있는
밴드웨건을 선택해보았어요.
 
 
아이들이 탄 것을 감안해서
살살 운전해주신다고 하셨지만
쑥이양은 자리에 앉자마자
울음보가 터져버렸네요.
결국 저 혼자만 타고
쑥이양은 쑥빠빠 품으로...

다음 기회에 쑥이양이 조금 더
크고 나면 다시 도전해보아야겠네요.
제가 탔던 밴드웨건 이외에도
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통해
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내실 수가 있어요.